일반 대형 건조기 놓을 수 없어서(세탁기 위에 못놓는 디자인) 속는 셈치고 샀어요. 습도 높아지면 아무래도 빨래 말리기가 곤욕이죠. 저는 일단 수건 말고는 돌릴 생각이 없어서 작아도 충분할거 같아요. 아주 두꺼운 수건 아닌 수건 6장? 정도 넣음 AI모드로 대략 1시간 가량 돌던데 열어보니 사알짝 덜마른 느낌? 다 마르고 얼굴 대보니~~ 과연 수건이 보송보송하네요. 단점이 수건모? 가 다 서니 수건 낡은게 다 티남(올이 막 길게 풀린게 보임) 넘 낡은거 버려야겠어욤. 그리고 통은 스텐 맞는데 문짝과 통 연결 부위는 스텐아님 알루미늄 같네요. 1. 좋은점 1) 가볍다 동급 미니 건조기중 가장 가벼움 여자인 저도 아무데나 들고 다니기 어렵지 않음 2) 디자인이 독특하다 이건 장점이자 단점 같은데 이쁘긴 한데 위쪽에 물건 못 놓는건 단점이네요. 위에 누르는 버튼이 있어서 저처럼 약간 위쪽에 놓고 쓰니 키작은 나는 버튼 누를때 약간 불편... 3) 정확히 2분씩 방향 전환한다 어떤 미니 건조기는 대부분 한쪽 방향이고 반대쪽은 살짝만 돈다 하네요. 4) 신발 건조도 가능- 요건 아직 안써봤는데 기대중.. 2. 불편한 점 1) 버튼누름이 불편함. 디지털 터치가 제가 못하는지 불편함 2) 모드가 시간별로 조절하는게 없음 (30분 1시간 2시간 이런식으로 조절이 안되요) 좀 더 돌리고 싶음 그냥 아무 모드나 돌리다 수동으로 꺼지긴해요. 3) 돌아가는 소리가 생각보다 커요. 음 제가 일반 큰 건조기 소릴 못들어봐서 비교가 안되네요. 하지만 요즘 가전이 다 소리가 적어서 그런지 소리가 무시할만한 건 아님. 4) 모양 이쁘지만 둥글어서 위에 뭐 놓을수가 없다.... 한달 써보고 다시 평 올려보겠음당

(2022-05-01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