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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07.26] 신발에 이어 마스크·의류까지 아우르는 살균·건조 전문기업 '홈세라'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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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12-20 14: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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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를 통해 국내 혁신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하고 해외 진출을 돕는다. 본지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빼어난 품질로 ‘브랜드K’에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을 만나봤다.

 

세라믹 탄화규소 살균건조 전문회사 ‘홈세라’는 단순히 건조뿐만 아니라 살균, 탈취까지 가능한 신발살균건조기로 ‘브랜드K’에 선정됐다. 더욱 저렴한 보급형 제품에 이어 마스크 살균기, 소형 의류건조기를 잇따라 개발했다. 부천시에 있는 사무실에서 만난 양정희 대표는 “증가하는 소형 가구들에 알맞은 ‘홈’ 가전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Q. 브랜드K에 선정된 ‘무선신발살균기 S200’을 개발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주요 소비층은?

처음 개발을 시작한 건 2016년, 판매는 2019년부터다. 다한증을 갖고 있어 겨울이 되면 동상 위험이 따르고 양말이 젖는 불편을 겪게 됐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신발건조기를 만들게 됐다. 처음에는 골프, 등산 등 취미생활을 즐기는 분들을 위주로 판매하다가 작업 현장에서 안전화를 오래 신고 근무하는 분들이 구매를 시작했다.

 

사업 초기에는 신발 건조기라는 제품 자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지 않았다. 장마가 길어지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인위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상황이 크게 변했다. 대기업까지 신발 건조기를 출시하고 해외 수입량이 급증하는 등 수요가 크게 늘었다.

 

‘브랜드K’에 선정되면서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도 다양하게 피드백이 쏟아졌다. 양 대표는 “단 코로나19로 ‘물류 대란’이 일어나면서 해외 바이어들과 접촉이 어려워졌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Q. 중국 등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해외 제품이 많아졌는데, 차별화되는 지점이 무엇인가.

해외에서 수입된 신발건조기 대부분이 열판만 가지고 소위 ‘찌는’ 방식, 또는 헤어드라이기처럼 더운 바람으로 말린다. 이 방식의 문제는 신발은 건조되지만, 냄새는 남게 된다. 우리 제품은 공기를 순환시켜서 가열해 분해하므로 탈취, 향균 성능이 확실하고, 디자인 자체도 어떤 신발이든 사용하기 좋도록 최적화해 제작했다.

 

홈세라의 S200은 세라믹 탄화규소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건조뿐만 아니라 효과적으로 세균을 제거한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무좀균 등을 사멸시킨다고 확인받았다.

 

가격대가 높아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격을 낮춘 신발건조기U S100을 출시해 보급화에 나섰다. 양 대표는 “몇 가지 기능을 빼고 적당히 저렴한 버전으로 출시했더니 관심을 가지고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고 있다”면서 웃었다.

 

Q. 신발살균건조기 외에 마스크 살균기 등 또 다른 제품들을 잇따라 개발하고 있다.

마스크 살균기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판촉용으로 만들 수 있겠느냐는 의뢰를 받아 개발했다. 현재 중점을 두고 개발하는 제품은 원룸,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들도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의류건조기다.

 

대기업에서 내놓는 건조기는 대부분 40kg 이상이고 크고 비싼데다 전․월세 세입자들은 설치하기도 쉽지 않다. 전기 코드만 꽂으면 사용할 수 있고 사이즈도 아담한 의류건조기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양정희 대표는 20~30대 등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미니 의류건조기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습한 날씨로 얇은 옷을 말릴 수 있는 소형 건조기가 필요한 일본, 홍콩 등 해외에도 의류건조기를 수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Q. 앞으로 ‘홈세라’가 어떤 기업으로 커 나가길 바라는지 한 말씀 부탁드린다.

소형 가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 않나. 의류건조기뿐만 아니라 20~30대들이 쓰기에는 지나치게 크고 비싼 가전들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게 하겠다. 회사 이름처럼 집(Home)에서 쓸 수 있는 가전, 재미있는 제품들을 계속 개발해 아예 패키지화할 계획도 갖고 있다(웃음).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출처]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5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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